우리는 가르치는 일에 헌신합니다.
2013년, 캄보디아의 짝쭈룩 마을에 있는 공장지대에 한 한교가 생겼습니다.
그 학교의 첫 학생들은 학교를 짓는 건설현장 근처에서 흙장난을 치며 놀던 아이들이었습니다.
하나라도 더 배우고 싶어했고, 하나라도 더 해보고 싶어했던 그 아이들이 그 학교를 통해 삶이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되었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한 학교는 아이들의 꿈의 발전소가 되었습니다.
그 학교는 1학년과 유치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해가 가며 학년이 늘어났고, 초등학교에서 중학교까지 확장되었습니다.
방과 후 교실처럼 시작했던 학교가 체계를 잡아갔고, 캄보디아 공립학교의 정규과목 뿐만 아니라 영어, 중국어, 사물놀이, 컴퓨터, 미술, 관악 등의 특별수업들을 통해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며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그 학교는 이제 더 큰 꿈을 꿉니다. 도서지역에 있는 학교들과 함께 커갈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촉발된 메타버스 시대에 맞추어 새로운 형태의 교실을 제시할 것이며, 실시간으로 수업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입니다.
그리고, 오늘 기존의 학교과목을 넘어, 21세기가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들을 배울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보다 양질의 수업을 제공하며,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며, 더 나아가 동남아시아의 교육에 이바지할 것을 꿈꿉니다.
조이풀 스쿨은 이제 조이풀 에듀 앤 호프가 되어 더 많은 것들을 해낼 것입니다.
더 많은 학생들에게 꿈을 심어주고, 그들의 미래를 바꾸며, 그들을 통해 그들의 삶의 자리가 변화될 것입니다.
